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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섬유업계 공장 자동화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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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사회에서 국제경쟁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대두되는 것이 바로자동화란 지름길이다. 자동화의 궁극적 목적은 {인력의 절약}이 아니라, {쾌적한 환경조성}에 있음을 우선 염두에 두어야 완전한 자동화를 실천할수 있다.자동화는 여러가지의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지만 산업사회에선 공장자동화를 자동화의 일반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섬유업계의 공장자동화가 역내업계에서도 한창 진행되고있다.아직까진 극히 일부업체에서 도입, 구상단계에 있지만 옥방화섬을 비롯한 일부업체는 완성단계의 끝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섬유업계에서 논의되는 자동화의 개념은 세가지로 요약되며 또한 이 세가지가 같이 충족돼야 한다.

즉 1 직기등 기계류 상태의 검색(monitoring system) 2자가진단 재가동(auto restart) 3 물류자동화 기능이 그것이다.

기계류 상태의 검색기능은 공장내부 기계류의 작동상태가 컴퓨터화면에 나타나도록 한 시스템으로 역내10여개 업체에 설치, 시험가동중이다.옥방화섬의 경우, 성주및 금릉공장의 직기가동상태가 대구본사 사무실의 컴퓨터화면에 나타나는데 90여종류에 이르는 이상(이상)상태가 검색되는 것이다.자가진단-재가동기능은 제직중 위사 경사가 끊어질때 기계가 읽어 처리하므로 직수의 도움없이 재가동이 되는 시스템인데 이화, 동성교역등에 설치돼 가동중이다. 대당 3백만-4백만원의 경비가 든다.

또하나 물류자동화기능은 로봇이 제직상태를 점검, 일정량을 수거해 공장에종류별로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아직까지 국내에 설치된 시설로는 직제품의 자가검사를 할수 있는 단계는아니지만 옥방화섬은 완벽한 시설설치를 9월중에 끝낼 예정이다.역내업체가 자동화를 서둔 이유중의 하나가 산업인력의 부족이었고 기실 자동화로 인해 인력의 절감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하지만 노동력을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자동화를 이룩하겠다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옳지 못한 발상이다. 즉 쾌적한 조건의 완성이란 차원에서 자동화를이룩해야 한다고 학계에선 설명하고 있는데 그것은 근로자가 자동화의 계기를 마련하며 아이디어를 내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쾌적한 환경은 바로 그린라운드로 통하므로 자동화는 그린라운드에 대비하는 업계의 최종적인 노력으로 파악해야할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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