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의 섬유업체가 직기자동화에 의한 고급제직품 생산체제로 전환,양산체제의 기존판도에 변화가 일고있다.한국섬유기술진흥원이 지난해 7월1일부터 1년간 역내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섬유공업시설현황에 따르면 고급제직품을 생산할수있는 에어제트룸은 19%(6백53대), 레피어기는 7%(5백10대)의 증가세를 보인데 반해 양산체제의 주기종인 워터제트룸은 불과 1%(1백76대)증가에 그친것으로 집계됐다.더구나 일본산보다 이태리 혹은 벨기에산 견&면직기및 레피어직기를 중심으로한 기타외산직기가 4백53대가 늘어 8%나 증가한것도 제직품의 고급화추세를뒷받침하고 있다.
이같이 에어제트룸과 레피어기의 도입이 혁신직기의 증가를 주도, 전체적으로 3%의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혁신직기의 도입이 폭발적인 양상을 보이던92년의 18%, 93년의 7%에 비하면 떨어지는 것이지만 반면 혁신직기의 개체가일정수준 이루어졌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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