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5.6호기 추가건설 주민설명회가 26일 오전10시 원자력전시관에서일부 주민들의 반대속에 열렸다.김영문부사장등 한전측 관계자와 주민 1백50여명, 원전반투위측 1백여명이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한전측은 1백만kw급 가압경수로형 원전5.6호기를 현재 원전 인접부지에 97년 착공, 2003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측은 이와관련 내년도에 환경영향평가및 공청회를 거쳐 사업이 최종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울진군의회(의장 장덕렬)와 주기돈씨등 지역출신 도의원 3명은 성명을 통해 [울진군에는 이미 원전 4기가 가동.건설중에 있어 군민이 이에따른 희생을 치르고 있다]며 [5.6호기를 포함한 추가건설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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