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군 청리면 마공리 주민 80여명이 30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마을앞국도1차선을 경운기로 막고 교량공사로 인해 잠식된 농로를 원상복구해줄것을 요구하며 집단농성을 벌였다.김실경씨(49)등 주민들에 따르면 대구국도건설사무소가 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마공교(길이 16m, 폭8m)를 길이 20m, 폭12m로 넓히는 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이 자력으로 개설한 폭 6m의 농로를 2m나 잠식했다는 것.1백40여세대 주민들은 "마공마을은 과수단지로 차량통행이 빈번한데 좁아진농로로는 차량교행이 어렵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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