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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탁생 과열모집 계약선변경 로비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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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문대학이 산업체 위탁교육생 모집에 과열 경쟁을 벌여 타대학과 계약을 체결한 산업체와 학생들을 상대로 계약선을 바꾸도록 로비를 하는 등 말썽을 빚고있다.D전문대측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Y방직과 10년간 산업체 근로자의 위탁교육을체결, 교육을 시켜오고 있는데 K전문대측이 최근 이 업체와 학생들을 상대로대학에 편입시켜 주거나 더 나은 일자리에 취업시켜주겠다며 Y방직 근로자들에게 로비를 벌이고 있다는 것.

또한 K전문대측은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와도 계약파기를 종용하고 있으며 인근 모고교 야간부 특수학급 담당선생에게까지 학생들을 보내주도록 로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타 전문대학관계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산업체 위탁교육생 모집은 교육부가 인력수급을 고려, 내주중 학과개설과 정원이 확정된 이후에야 관련 기업체와 학교간에 계약을 맺어 위탁교육이가능한데도 K전문대측은 이러한 절차마저 어기면서 학생모집에 열을 올리고있다는 것.

산업체 위탁교육은 전문대학에서 산업체로부터 고졸이상 산업체 근무경력2년이상 근로자들을 장기적인 기술인력 개발 차원에서 보수교육및 전문기술교육을 시켜 졸업장을 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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