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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아시아나항공 신임 대구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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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의 국제공항화 사업에 대비, 국제선 중형기 투입 준비를 차질없이추진토록 하겠습니다]아시아나항공 신임 대구지점장 박태수씨(46). 동경여객지점 차장등 19년간의대한항공 생활을 청산한뒤 최근 아시아나로 자리를 옮겼다.[지난 9월증편으로 서울노선은 어느정도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그러나 제주노선은 하계 성수기및 주말 대책이 없어 야단입니다]박지점장은 부임 첫사업으로 현재 1일 2편인 제주노선을 3편으로 증편시킬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매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북 지역민들을 위해 지방대리점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북 선산이 고향이며 대구고 연세대(정외과)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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