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체육·문화활동의 공간이 될 대구청소년수련원이 9일 문을 연다.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대구청소년수련원은 지하1층 지상3층 연건평3천여평규모로 체육관 극장 전시실 교양교실 회의실 야외공연장등을 갖추고어울마당 상담 에어로빅 시청각교육등 각종 청소년프로그램과 시민교양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놀이마당과 야외공연장에서는 연9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청소년을 위한 '어울마당' 행사가 열리며 매월 첫째 둘째주 토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음악감상실을 운영하고 매월 셋째 넷째주 토요일에는 시청각실에서 교양비디오를상영한다.
청소년상담실에서는 전화 및 내방상담을 실시하고 96석 규모의 독서실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 개방한다.
대구청소년수련원은 2백39평의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및 일반인을 위한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하고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시설을 갖춰 청소년들이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체육관 음악감상실 전시실 시청각실 놀이마당 회의실은 학교및 일반단체에서 사용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5월과 11월 두차례 대관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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