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유가 북한에 화력발전소용 벙커C유를 공급한다.업계에 따르면 호유는 일반 화력발전소용 벙커C유 5만t을 이달 15일부터 연말 사이에 여천에서 선적, 북한에 공급할 예정이며 최종 도착지는 선봉항으로돼 있다.
호유가 이번에 공급하는 벙커C유는 북-미간 제네바 합의에 따라 북한의 기존핵발전시설 가동중지를 조건으로 미국이 경수로의 운전이 시작되는 2003년까지 북한에 화력발전소 연료를 단계적으로 공급키로 약속한 벙커C유중 1차분이다.
북한은 호유로부터 공급받은 벙커C유를 내년에 완공 예정인 50MW, 96년 완공예정인 20MW급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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