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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일화-장·차관도 영어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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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설'들을 난무시키며 국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던 12.23개각은 무성한 뒷이야기들을 낳고있는데 그중에도 "김영삼대통령의 세계화구상에 걸맞게 영어 잘하는 사람이 요직에 포진됐다"는 분석이 있어 주목.가장 대표적인 인물로는 영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지에서까지 명성을 날렸던 한승수주미대사의 대통령비서실장직 기용인데 고도의 정치력과 대통령의 심기를 읽어내는 독심술 겸비와는 거리가 먼 한 대사가 기용된 것은 그의영어실력과 국제감각이 제일 밑거름이었다는 평가.또한 군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 오른 김동진전육참총장도 군출신인사들 가운데 전무후무할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춰 특히 한미간의 군사협력 관계에 있어탁월한 실력을 발휘, 미국측으로 부터도 대단한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는 후문.

이홍구국무총리도 고위직 인사들 가운데는 영어실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아온 인물로 영문연설을 할 때도 원고 없이 주요한 내용을 메모한 쪽지만 들고도 유창한 연설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국제통이라는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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