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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호화분묘 다시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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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토의 묘지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주·영풍지역 일부 인사들이 호화분묘를 설치해 산림을 훼손시키는 것은 물론 위화감마저 조성하고 있다.영주시·영풍군에 따르면 지역내 하루사망자는 3~5명으로 이중 절반가량이인근 야산에 매장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산림이 훼손되고 산지의 묘지화가 심각한 실정인데도 일부 유력인사및 재력가들은 법정규모 이상의 호화묘지를 설치하고 있는 것.영풍군 풍기읍 창락리 5번국도변 야산에는 ㅂ씨가 지난해 당국에 신고도 않고 기존의 양친묘소외에 임야를 무단 훼손, 석축·계단 등을 설치하고 조경사업을 한 호화형분묘가 자리잡고 있다.

또 단산면 사천리 백산서원 뒤편 야산에는 ㅅ씨가 엄청난 돈을 들여 단장한초호화분묘가 주민들사이에 위화감마저 조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조상을 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절제가 필요하다"며 호화분묘에 거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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