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사평-문체 건강미 심리묘사 탁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심을 거친 아홉편의 응모작 가운데서 이장호의 '다시 찾은 갈매산', 이상백의 '엄마의 약속', 전성희의 '내 동생'등 세 편이 최종심에 올랐다. 그러나 '다시 찾은 갈매산'과 '엄마의 약속'은 소재가 진부하고 사건 종말도 워낙 작위적이어서 비록 작가적 역량에는 어느 정도 신뢰가 가나 한 신인으로서는 좀더 습작기를 거쳐야 할 것으로 믿어졌다.전성희의 '내 동생'은 이야기를 다루는 솜씨나 건강한 문체가 당선작으로 그다지 손색이 없는 듯하다. 더구나 심리묘사에도 별 무리가 없는 점도 호감이간다. 그러나 신인다운 치열한 작가정신이나 문학에 대한 열정이 보다 아쉬운 느낌이다. 평범한 소재와 결말 부문의 안이성도 경계해야 할 대목이 아닐수 없다.

신인은 모름지기 신인다운 신선한 문학적 소재를 발굴해야 하며 아울러 발랄한 형상화를 위해 거듭 피나는 습작기를 거쳐야 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문학에 대한 교양과 올바른 문학관을 지니는 것이 무엇보다도 튼튼한 기초가되리라. 새로운 동화문학의 지평을 열어나갈 신인들의 분발을 바라 마지 않는다.손춘익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