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군 통합 출범 하룻만에 이번 대규모 자체 인사에서 업무연계성도감안되지 않는 등 불합리점이 나타나자 일부 실과는 재인사 계획을 세워 혼란을 가중시키고있다.시가 단행한 이번 인사는 실과소장.계장.직원등 순으로 보직과 인원을 사전에 배분해 놓고 시군의 인사관련 담당자들이 각각 인사작업을 실시했는데 이같은 별도 인사로인해 시 청소과의 경우 시청직원은 상당수 그대로 남았으나군은 종전 청소업무를 보던 직원이 한명도 배치가 안됐다는 것.또 청원경찰의 경우도 안동 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등에 배치돼야 하는데도건설과 관리계에 집중 배치되는 등 인사가 차질을 빚었다.
이로인해 새해부터 시작되는 쓰레기종량제 실시등에따른 군지역의 청소관련업무에 대해서는 내용을 소상히 알 수 있는 직원이 한명도 없어 업무가 아예손을 놓고있고, 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는 청원경찰이 없어 선박 및 승선등에따른 안전관리등이 겉돌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주중 우선 7-8명을 대상으로 재인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직원들은 "도대체 불안해서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터뜨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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