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경찰서는 금년도의 4대 지방자치선거에 편승, 우려되는 기초질서 사범증가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경찰은 지난해 2만1천5백44건의 기초질서위반자를 단속했는데 올해는 위반자가 더 늘것으로 보고 단속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기초질서 위반자는 93년도 9천8백73건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특히 주정차위반은 3배이상, 보행자 위반및 금연장소 흡연은 2배이상 각각증가했다.
이밖에 접객업소의 업태위반 영업행위도 93년에 비해 60% 늘어난 3백40건에달했다.
경찰은 질서위반행위가 선거철에는 더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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