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연합 조사자동차 배출가스에서 주로 발생되는 이산화질소(NO3) 대구지역 평균 오염도가 호흡기 장애등 건강에 해를 끼치는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측정됐다.
또 측정 지점 중 오염 농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측정된 원대오거리가 0.064┸으로 조사되는 등 15개 측정 지점 모두가 건강에 영향을 주는 기준치인0.050┸ 을 초과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학)은 지난해 12월 6~7일 이틀간 대구시내 15개 지점의 이산화질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오염도가 0.076ppm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이번에 처음 측정한 대신 네거리가 0.118┸ 으로 가장 높았고 서성네거리가 0.109ppm , 동부정류장이 0.078ppm 만촌네거리가 0.076ppm으로 환경기준치 0.08ppm을 초과하거나 근접했다.
이산화질소는 일산화탄소 보다 1천배 이상이나 더 잘 혈액 중 헤모글로빈과더 잘 결합하는 오염 물질로 0.050ppm 이상인 상태에 인체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호흡기 장애 등을 일으킨다.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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