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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판장 농산물 쓰레기 차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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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가 채소류등 농산물찌꺼기에 대해서도 차등없이 적용될 것으로보이자 농산물공판장 농민들의 당국에 배출부과금으 차등적용을 요구하고 있다.포항농산물공판장은 최근 이곳의 농산물찌꺼기 배출부과금을 지난1일부터 실시되는 쓰레기종량제로 더 많이 물것으로 보이자 일반쓰레기와 달리 하향조정을 요구하는 협조공문을 포항시에 냈다.

공판장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채소류지꺼기에 대해 t당 2천8백50원의 배출부과금을 부과해오던 포항시가 최근 종량제 실시로 5천원이 상향조정된 7천8백50원으로 부과할 기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공판장은 지난해 6월말까지 채소류찌꺼기를 죽천쓰레기매립장에 처리비용없이 갖다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이곳에는 1일 20여t의 채소가 반입돼 15t의 채소류찌꺼기가 생겨나는데배출부과금이 상향조정돼 부과될 경우 1일 10만원이나 된다.이에대해 농산물거래관계자는 "채소류에까지 쓰레기종량제를 실시하면 경작가인 농민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UR도 대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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