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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업자 사업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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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앞산공원안에 대형 썰매장을 건설키로 한 것이 알려지면서 누구의 아이디어냐를 두고 후문이 분분.썰매장 사업권을 따내려고 벌써부터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업자들은 "내가 시장에게 썰매장 건설을 건의해 시설결졍이 났다" "조시장의 지시였다"는등 이해당사자간에 조금씩 다른 소문이 퍼져 나오고 있으나 조시장 주도설이 유력.

이에대해 이규열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썰매장은 직원들이 낸 아이디어"라며 시장 주도설을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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