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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주택표준설계도 있으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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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불량주택개량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농촌주택표준설계도가 제작된지 25년이 넘어 현실성이 없는데다 농촌실정에 맞지 않아 외면당하고 있다.지난 70년초부터 건설부는 농촌의 원활한 주택보급과 주위환경을 개선하고설계비의 절감 자재규격화및 부품화를 유도해 건축물의 질적향상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60여종의 설계도를 제작, 주민들이 주택을 지을때 수수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거창군 경우 지난해 건축허가된 주택은 1백여건에 이르고 있으나 표준설계도를 이용, 건축된 주택은 한건도 없는등 농민들이 외면하고 있어 주택표준설계도 가 있으나마나한 실정이다.

이처럼 표준설계도가 외면당하는 이유는 25년전 작성된 구형모델인데도 원인이 있으나 지붕이 기와로 설계돼 있는등 시공비가 많이 들어 농민들로부터외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당국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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