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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축제 내일 팡파르-동계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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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겨울스포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76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가 7일부터 사흘간 서울 태릉과 목동,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전에 들어간다.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등 4종목이 펼쳐지는 이번대회에는 충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3개 시 넵선수단과 재미.재일.재캐나다 동포 선수단 등 모두 2천1백12명이 참가한다.대회는 초 .중.고.대학부와 일반부 5개종별로 나눠 실시되며 각 종목별 종합시상제를 새로 도입해 시.도선수단이 전종목에 고루 참가하도록 유도했다.특히 이번대회에는 동계체전 사상 최초로 자유참가 종목으로 지정된 '장애인스키'에 5명의 선수가 출전해 인간승리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하게 된다.개막식은 7일 오전 10시 태릉실내빙상장과 용평리조트에서 주돈식 문화체육부장관과 김도현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동시에 치러진다.

한편 이번대회는 전종목에 걸쳐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이 대회10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노르딕스키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강원과 스피드스케이팅에 강한 경기가 종합 2, 3위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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