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문경지방 의료원개설 계획이 백지화돼지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최근 문경시와 경북도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확인결과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문경지역 보건소를 의료원으로 승격, 50병상 규모의 의료시설을 갖춘다고 발표, 당시 문경군은 마성면에 의료원 시설부지 확보에 나서는등 준비작업에 나섰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0년에도 이곳에 의료원시설 계획을 발표했다가 백지화시키는등 두차례나 번복,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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