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안전사고등 건설현장의 모든 책임이 현장소장에게 돌아오는데다 최근 당국의 현장감시감독이 강화되자 현장소장들은 "이러다간 졸지에전과가 몇개씩 붙는것이 아니냐"고 여기저기서 볼멘 소리.이들은 또 "회사마다 일본연수 한번 시킨다음 현장관리를 선진국형으로 전환하라고 보채지만 안전, 품질 모두 돈드는 것인데 말로만 혁신을 외치니 감당이 불감당"이라고 푸념.
현장직원들은 "이런 얘기들은 결국 조만간 대구에도 서울처럼 '현장소장기피신드롬'이 번질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진단.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