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 남자농구가 중국을 꺾고 11년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한국은 11일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3회 아시아청소년남자농구선수권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리던 중국을 55대48로 물리치고 지난84년 제8회대회 우승이후 11년만에 패권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한국 우승의 주역인 조우현은 득점왕(1백63득점), 3점슛왕(34개), 베스트5등이번대회 참가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3개의 개인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로써 한국은 중국, 요르단과 함께 오는 7월 그리스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남자선수권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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