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앙상블의 두무대가 22일 동시에 마련된다.'대구 피아노 트리오'는 대구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오후 7시 30분)에서 연주회를 갖고, '대구 바순앙상블'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같은 시간에 정기연주회를 연다.피아니스트 김진숙씨(효성여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윤진영씨(효성여대 교수), 첼리스트 유호욱씨(계명대 교수)로 구성된 '대구 피아노 트리오'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내림나 장조',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2번마단조',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라단조'등을 연주한다. 84년 창단이후88년에 이어 세번째이며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올해부터 매년 연주회를 가질예정이다.
'대구 바순앙상블'은 이태건씨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바순 트리오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4번', 브람스의 '교향곡 1번'중 피날레, 브록의 '선 라이즈 선셋', 로저스의 '오클라호마', 알렉 윌더의 '4대의 바순을 위한 조곡'등을 연주한다.
대구바순앙상블은 임세기, 박윤동, 박성준, 안중호, 허상미, 김은정, 서미진, 신정임, 조상희, 전준웅, 이경, 손은록, 김승, 김주희, 김미선, 김기영,박지민, 박수진, 박재석, 이상민, 권은정, 김민락, 우수경, 김규동, 정미영씨등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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