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제33회 전국춘계종별배드민턴리그에서 3연승으로 조선두에 나섰다.지난해 우승팀 전북은행은 28일 전북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여자일반부 A조3차전에서 국가대표 김신영의 활약으로 약체 마산시청을 간단히 3대0으로 제치고 3연승을 기록했다.
93년 우승팀인 한국담배인삼공사도 여자일반부 B조에서 김미향과 심은정이뛰어난 플레이를 펼쳐 횡성군청을 3대0으로 꺾고 4승으로 조 수위에 올랐다.남자일반부 풀리그에서는 충주시청이 김천시청을 3대1로 물리치고 2승을 올렸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성지여고도 여고부A조에서 횡성여고를 3대1로 누르고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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