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업계는 정부의 미분양 해소책에 알맹이가 없다며 시큰둥한 반응.주택업계 관계자들은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미분양해소 지원책에 대해 "미분양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필요한 방법은 시중의 여유자금을 주택구입으로유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5가구를 소유해야 하는 임대사업자 자격기준을 2가구로 확대해주는 대책이 필요한데 그같은 알맹이 대책이 제외됐다"고불만을 표시.이들은 정부가 25.7평 이하의 미분양 아파트 구입자에게 최고 2천5백만원까지의주택구입자금을 연리 13~14% 조건으로 융자해주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현재 각 시중은행에서 중도금 용으로 최고 3천만원을 14~14.5% 정도로 융자해주고 있다"며 큰의미가 없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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