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수입되는 전자부품 가운데 수출용이 70%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파악됐다.따라서 핵심 전자부품의 국산화가 앞당겨지지 않는 한 '전자제품 수출증가=대일수입 확대'의 악순환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수입된 전자부품은 총 43억6천만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수출용이 31억4천만달러로 전체의 72.1%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비메모리반도체의 일종인 집적회로(IC)와 트랜지스터, 다이오드등 반도체류가 23억1천만달러어치 수입됐으며 이 가운데 수출용의 비중은73.6% 였다.
또 TV에 사용되는 전자관 및 부분품의 대일수입액 5억7천만달러 가운데 수출용의 비중은 85.0%에 달했다.
변성기·축전기·저항기 등 수동부품은 대일수입액 3천7백만달러 가운데 수출용이 71.7%를 차지했고 스위치·커넥터·튜너 등 기구부품은 수출용의 비중이 62.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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