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구지점은 대구도시가스 폭발사고에 그간의 고압적인 중앙은행 모습과는 정반대로 기민한 대응을 보여 눈길.한은 대구지점은 특히 일요일은 물론 휴무일인 노동절에도 김문욱지점장과실무부서 간부들이 출근,한은 본부의 긴급자금 지원방침이 나오는 즉시 세부시행방침을 마련하는가 하면 간부들을 재해대책본부로 파견해 업체 피해현황을수집키도.
김지점장은 "이번에 추가지원된 자금이 중소기업들에 제대로 지원될수있게끔 한은이 할수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할 방침"이라며 "그런데도 자금이 사장된다면 이는 한은의 문제가 아닌 은행의 복지부동때문"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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