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고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도시가스폭발사고에 대한 수사가 결국은 속시원한 끝내기를 못하고 많은 뒷말을 남길 것같다. 사고직후 구성됐던 검·경합동수사본부가 그동안 자리잡고 있던 달서경찰서에서 오늘 철수함으로써 앞으로 수사는 검찰몫이 됐다.▲합동수사본부가 철수함으로써 사실상 사고와 관련된 사법처리대상도 확대되지않을 것같고 수사관계자들도 더 이상 밝혀낼 것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어 수사자체가 내부적으론 종결된 느낌인데 여론은 이같은 수사결과를 수용할수 없다는 분위기 같다. ▲당초 수사본부는 사고4일째 되는날 사고원인을 발표하면서 관련자 5명을 구속하고 수사를 서둘러 마무리하려다가 분노한 여론에 밀려다시 보강수사에 착수, 4명을 추가로 구속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공사를 하다가 가스관을 파괴한 건설관계자들이다. ▲이같은 수사결과는 이번 폭발사고가 공사감독기관이나 가스관련기관은 전혀 관련이 없어 책임질 공직자는 하나도 없다는 것을검증해준 셈이 됐다. 이것은 사고피해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했고 앞으로 뒷수습에도 어려움을 던져주고 있다. ▲어제 선출된 사고희생자 유족대표의 첫마디가 이번 사고에 대통령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얘기는 대부분의 대구시민들의 생각이기도 하다. 이번처럼 엄청난 사고에 책임질 공직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 얘긴지정말 한심한 현실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