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의 '94 한국교육지표'에 따르면 교직의 여성화추세가가속되고 있어 이에대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물론 일선 교단에서의 남녀성비가 파괴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남자비율이 줄어들고 있어 우려스럽다.여교사가 많다고 하여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한다거나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능력면에선 오히려 우수한 여교사도 많지 아니한가.그러나 교단이 여성일색이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20·30대의 여교사 추세는 갈수록 두드러지고있다. 초등의 경우 20대는 78%이고, 30대는76%며 중학교의경우 20대는 78.6%, 30대는 56%며 고교의 경우도 절반이상이여교사라고 한다.
요즘 학생들에게는 나약하고 끈기가 없고 투지를 찾아보기가 힘이 든다. 극기심과 인내심.모험심은 아예 찾아볼수 없고 온실속에서 자란 화초처럼 연약하기만 하다.
남학생들조차 성격이 여성화되어 가는 경향이 많다. 이는 여교사의 영향이직 간접적으로 미친 탓이 아닌가 싶다.
현재 교육대학은 교육의 여성화 현상을 막기 위해 여성의 정원을 제한하고있다. 앞으로 사범대에서도 남녀의 모집비율을 정해 일정숫자는 남성이 되도록선발함이 어떨가 싶다. 이는 학생들의 인성교육및 바람직한 생활지도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본다.
'교육수준은 결코 교사수준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말처럼 성적과 자질이 뛰어나고 우수한 남학생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교원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믿는다. 우정렬(부산시 중구 보수동 1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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