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3일 한국도로공사등이 고속도로및 국도의 제설용 염화칼슘을 중국으로부터 구입하면서 가격을 실제보다 비싸게 산정하는등 6건의 문제점을 적발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1월 중국산 염화칼슘 4천8백여t을구입하면서 실제로 t당 98.35달러~1백6.37달러에 수입신고된 사실이 있던 염화칼슘을 납품업체인 해우물산(주)이 제출한 수입계약서 사본상의 가격인 t당 1백55달러를 근거로 원가계산, 1억3백여만원이나 비싸게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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