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비료포대 너무 무겁다

농촌의 영농필수자원인 비료포장이 25㎏으로 단일화 돼 있어 고령화, 부녀화가 되고있는 농촌노동구조에 맞지않아 소포장화가 절실하다.현재 전국 농촌인구 5백40여만명중 60세이상이 42%이고여성이 52%로 고령화, 부녀화로 농촌노동구조가 크게 변화되었으나 농사용 비료는 25㎏ 단일 포장으로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각종 비료는 모두 25㎏ 단일 포장이기 때문에 나이많은 농민부녀자들이 비료운반은 물론 농작물 시비에 힘겹은 작업을 하고 있다.따라서 비료의 포장단위를 5㎏, 10㎏, 20㎏단위로 사용에 편리하게 소포장화하는것이 바람직 하다는 지적이다.

군농사관계자는"농촌이 노령화, 부녀화로 바뀌면서 노동구조에 맞는 비료의소포장화 생산이 시급하다"고 인정하고 상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