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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소년체전-황금국 이재현 4관왕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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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전국소년체전 3일째 경기에서 대구는 양궁 수영 씨름에서 대거 6개의금메달을 획득, 전날까지의 부진을 탈피했으나 경북은 씨름 체조 수영에서 금넷을 추가하는데 그쳐 여전히 성적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폐막일을 맞은 30일오전10시 현재 대구는 금12은12 동18개로 지난해 성적(금14 은10 동16개)에 접근, 그동안 찌푸린 얼굴을 펴게 됐다.반면 경북은 금8 은7 동20개로 최하위권을 벗어날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있다.이날 대구의 이재현(황금국)은대전체고에서 열린 양궁 남국부에서 대회 첫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재현은 20m(709점) 30m(684점)와 개인전(1,393점)을 석권하고 팀동료들과함께 나선 단체종합에서도 4,116점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4개나 목에 걸었다.

대구의 한욱현(남명국)도 종합운동장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한욱현은 전날 수영 남국부 배영100m에 이어 50m에서도 33초98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유성국교 체육관에서 계속된 씨름중등부 경기에서는 경북구미중의 조세흠(소장급 )과 이정현(청장급) 대구영신중의 허용(장사급)이 각각 향토에 금메달을안겨줬다.

또 경북의 김재호(포철중)는 체조마루운동에서,김종훈(경북체중)은 수영 자유형50m에서 각각 금을 보탰다.

한밭종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교축구 준결승에서 경북의 포항동국이대전서부국을 3대0으로 완파, 결승에서 전남순천중앙국과 마지막 일전을 벌이게 됐다.

배구에서 대구수성국과 사대부중은 여국, 남중부 준결승에서 각각 강원옥천국과 대전중앙중을 2대0, 2대1로 제압,결승에 올랐다.

탁구 준결승에서 경북선발은 대성여중(충북)을 4대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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