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양궁에서 대회 첫 4관왕에 오른 대구황금국의 이재현(12).대전체고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는 금메달을 4개씩이나 목에 걸고 미소를 지었다.
150cm가 채 안되는 자그마한 키에 몸무게 35kg으로 체격이 왜소한 그는 가능성 있는 선수였지만 다관왕 후보는 아니었다. 이는 그러나 경기장에서 침착함을 주무기로 20, 30m에 이어 개인, 단체종합까지 석권해 매서움을 과시했다.훈련은 수업이 끝난후 하루 4시간 이상씩 학교내 연습장에서 규칙적으로 해왔다고. 이를 지도하고 있는 이강숙코치(여)는 "항상 말이 없고 무표정해 소개하기가 어렵다"면서 "체력만 보완된다면 훌륭한 선수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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