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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않는 폭력으로 최근 사회적문제가 되고있는 '전화폭력'이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랐다. 이제는 필수적인 생활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화가생활의 利器임엔 틀림없지만 눈에 보이지않는 폭력수단으로 이용돼 적지않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있어 큰 문제다. ▲이같은 전화폭력은 개인을 대상으로하고도있지만 기관·단체등 특정조직에 대한 집단적인 것도 있다. 이처럼 통신시설을 이용한 언어폭력을 막기위해 이미 통신비밀보호법같은 법적장치도 마련했지만 이런 폭력은 사라지기는 커녕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팽팽히 맞서고있는 한국통신 노사분규에서 노조측이 벌인 정부·언론기관과 회사쪽을 상대로 한 전화폭력은 눈에 보이지않는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 자신들의 주장에 동조하지않고 비판한다고 전화를 통한 항의공세로 정보통신부등 관련 기관과 신문·방송등 언론기관이 업무마비상태까지 빠질 지경이었다. ▲인간사에서 다툼엔 是와非가 있기 마련이고보면 자신의 주장엔 贊도 있고 反도 있게 마련이다. 반대주장에 대해선 떳떳하게 앞에 나서서 설득으로 눌러야한다. 이것을 보이지않는 곳에서 생활의 이기인 전화로 폭언을 통해 제압하려는 것은 스스로 치사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엄벌을 받아 마땅한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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