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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업공개, 사실상 내년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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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증시안정을 위해 기업공개 물량을 대폭 제한하기로 함에 따라 올 하반기로 예정됐던 LG반도체와 한국통신의 공개가 사실상 내년으로 연기됐다.또 3·4분기중 상장이 유력시됐던 현대상선도 빨라야 4·4분기에나 공개가이루어질 전망이다.2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권당국은 오는 7월 납입예정인 서울도시가스,LG정보통신 등 6개사의 9백59억5천만원과 8~9월 납입예정인 남해화학의 5백40억원을 포함, 올 하반기의 공개물량을 4천5백억원 이내로 제한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남해화학을 제외한 한국통신 등 공기업의 공개는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고 공개규모가 5천억원선인 LG반도체의 상장도 올해에는 어려울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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