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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현장, 포항시장후보 "우후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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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도의원 후보 추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3일 포항에 내려온 김윤환정무장관은 4일 오전9시30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봉우포항상의회장을 숙소인 시그너스호텔로 불러 불출마를 권유했으나 김회장이 거절.김회장은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시민의 지지도 상당한만큼 투표를 통해포항시민의 정서를 확인하겠다"며 불출마 권유를 고사했다고.한편 경선에 앞서 자원봉사자가 금품파동을 일으켜 경선 불참을 선언했던 정동영 전포항남구청장은 허화평의원의 민자당 영일군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에 숙고중이라는 후문.○…엄환섭 문경시장이 무소속 연합을 통해 포항시장출마를 검토하고 있다는소문이 포항지역에 파다.

엄시장은 3일 무소속 이동대도의원과 만나 의견을 절충한데 이어 다른 출마예상자와도 의사를 타진했다는 후문.

이에대해 엄시장은 "이의원등과 만난 건 사실이지만 포항의 정치 상황이 워낙 미묘해 현재로선 불출마가 확실하다"고 답변.

한편 이동대무소속 출마자는 "최근 민자당 포항.영일 지구당측에서 사람을보내 회유하는등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한편 지난 대선때 통일국민당 포항시지구당위원장을 맡았던 신원수씨(51)도무소속이나 자민련의 공천을 받아 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천명.또 이상득국회의원의 후원회장인 김원수씨(57) 역시 조만간 민자당을 탈당하고 시장 출마를 공식화할 방침.

이에따라 포항시장 선거는 민자당의 최수환, 민주당 박기환, 무소속 배룡재이동대 이석태씨등 선발주자 5명과 이날 출마를 선언한 후발주자 3명등 8~9명으로 늘어나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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