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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관급장교 둘 구속 조경공사 관련 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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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사당국은 최근 경산으로 신축이전한 국군대구병원 조경공사와 관련,시공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국군대구병원 손두식중령(48)과 박용화소령(40)등 영관급장교 2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군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발표했다.군수사당국에 따르면 박소령은지난 3월16일 조경공사를 맡은 (주)한영건설김진엽상무(34·경북 영천시금호읍신월리)로부터 조경공사에 쓰일 나무를 적게심게 해주는 대가로 2천만원을 받아 이중 1천만원을 챙기고 나머지 1천만원을손중령에게 상납했다는 것.손중령은 박소령으로부터 받은1천만원중 3백만원을 박소령에게 수고비조로주고 나머지 7백만원을 착복한 혐의다.

한편 군수사당국은 조경공사 뇌물수수 비리와 관련,국군대구병원장 신철호대령(46)을 지휘감독소홀책임으로,병원시설과 박승근대위(35)를 공사감독소홀책임으로 각각 불구속입건하고 뇌물을 건네준 김상무는 관할 영천경찰서에 이첩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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