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상의 황소운과 구미고의 임현길이 제21회교육감기타기 경북초·중·고정구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황소운은 16일 문경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마지막날 여고부 복식결승에서 서순정과 조를 맞춰 같은학교의 강미영-최은영조를 5대4로 제압, 단체전과 개인단식에 이어 전부문을 석권했다.
전날 개인, 단체전에서 우승한 임현길도 남고부 복식결승에서 팀동료 안성진과 조를 맞춰 같은 학교의 양세현-양정모조를 5대4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16일 경기전적(복식 결승)
△남국부
김태현 4-1 김영철
김재복 오승택
(가은국) (금오국)
△여국부
권은진 4-1 황율리
이선영 이은희
(상주국) (상주국)
△남중부
이범진 4-2 신철용
김세윤 안철용
(문경중) (문경중)
△여중부
유미애 4-1 장선미
이준희 김현영
(성신여중) (성신여중)
△남고부
임현길 5-4 양세현
안성진 양정모
(구미고) (구미고)
△여고부
황소운 5-4 강미영
서순정 최은영
(상주여상) (상주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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