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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또 들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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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버스업계가 대구시에 버스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대구버스사업조합측은 서울시가 지난달 29일 7월 15일부터 3백20원이던 버스요금을 3백50원으로 올리기로 하자 대구버스업체도 요금인상 요인이 있다며 같은 폭으로 버스요금이 인상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버스사업조합측은 대구시에 편입된 달성군지역의 시내버스 운행대수가 1백20여대로 늘어나면서 이전에 5백~7백원 받던 버스요금을 시내지역과 같이 3백20원을 받게 돼 회사별로 10%의 수입이 감소했고 또 앞으로 일반버스에도의무적으로 냉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는데다 지하철공사로 인한 운행시간 지연등으로 수입손실 부분이 있어 요금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서울의 경우 조순 민선시장당선자가 전시장이 밝힌 버스요금 인상문제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데다 대구시당국도 그간 버스요금 추가인상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입장이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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