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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부도속출 입주도 절반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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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농촌지방에 설립된 농공단지가 행정기관의 입주업체 선정 잘못으로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입주조차 하지 않고 있는데다 입주한 업체들마저 자금압박으로 부도가 속출, 가동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예천군 농공단지의 경우 지난 90년 예천읍 지내리 3만9천여평에 12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었으나 이중 10개 업체만 입주하고 나머지 2개업체는 5년이지난 현재까지 건물 일부만 지어놓고 입주를 미루고 있으며 입주한 10개업체가운데 절반인 5개업체가 부도로 가동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부분이 창업업체로서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은데다 무리한 시설투자로 자금회전이 제대로 안돼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빚어지고 있다.

군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정부지급보증제도를 신설, 유망 중소기업에 생산활동에 필요한 정부차원의 자금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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