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현재 대구지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49만5천6백63대로 밝혀져 7월중 5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같은 수치는 전년동기 40만4천7백6대보다 22.4%가 늘어나 대구지역의 차량은 1년사이 9만9백57대가 증가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71%인 35만3천9백20대, 승합차 3만3천6백62대, 화물차 10만7천2백40대, 특수차 8백41대등으로 나타났다.한편 6월 현재 소화된 지하철공채는 연간목표의 41.2%인 5백15억원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이 국민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마약류를 남용하는 연령층이 계속 낮아져 그동안 중.고교 생활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각교육청별로 국민학교 담당 장학사까지 포함해 실시하기로 했다.복지부는 이번 여름방학중에 국민학교 담당장학사에게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됨에따라 2학기부터는 국민학생들에게도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교육이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초.중.고생에 대한 마약류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비디오 등 다양한 시청각 교재를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국민학생들까지 마약류 예방교육을 하기로 한 것은 최근 국민학교 4~6학년사이에서 일부 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약물을 오.남용하거나 부탄가스.본드등을 흡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각 지역별 순회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구 8월2일 오후 2시 교육청대회의실
▲경북 8월3일 오전 10시 안동 학생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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