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소리예술단(단장 황재환) 초청 이상재 클라리넷 독주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슈만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소품 작품 73 , 풀랭의 소나타, 브람스의 소나타 작품 120, 내림마장조 ,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환상곡 등을 연주하며 김안나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양이훈(트럼본), 장정은 김귀주(피아노), 엄영순(비올라), 구남희씨(첼로)가 우정출연해 트럼본 콘체르티노 내림나장조 , 리스트의타란텔라 , 모차르트의피아노 트리오 내림나장조 등을 연주한다.
시각장애자인 이상재씨는 중앙대음대와미국 피바디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바로크 실내앙상블과 협연한바 있다.
대구 크리스천 코랄 남성합창단의 창단연주회가 13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임정상씨의 지휘로 놀라운 그 이름 해지는 저산너머 밝은 빛 비추어라 소나무 보리밭그대 내마음 속에 나는 비록 약하나 등을 연주하며 최선미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소프라노 김희영씨(안동대교수), 테너 김희윤씨, 바리톤 문학봉씨(돈보스꼬 예술학교교수)와 대구장로합창단이 출연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전능하신 주 생명의 양식 우정의 노래 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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