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우창동 창포네거리에서 글샘학원 삼거리에 이르는 6차선도로절개지 양편에 토사가 흘러내려 인도를 거의 뒤덮는등 안전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85년 전국소년체전당시 개통된 이 도로는 개통이후 지금까지 인도블록, 옹벽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비만 오면 절개지 토사가 도로까지 흘러들어 통행차량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처럼 이 일대 절개지가 시설보강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은 올연말 착공될토지구획정리사업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93년 글샘학원삼거리에서 우현네거리에 이르는 도로변 옹벽이태풍으로 무너진 것으로 알려져 장마에 대비한 이 일대 안전점검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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