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포항제철소내 타워 크레인 빔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포항남부경찰서는27일 시공업체인 포스코개발 현장소장 김진수(49), 작업반장 윤태용씨(43)를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하청업체 안전교육 실시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이와함께 사고를 낸 삼진공작 현장소장 조유성(53), 작업반장 윤태용씨(43)를 상대로 붕괴원인을 조사중이다.경찰은 또 자체인력으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혀내기 힘들다고 판단, 이날중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조사를 의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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