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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세계양궁-태극궁사 오누이-단체전 금과녁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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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남녀 단체전을 석권해 세계양궁의 최강국으로 자리를 굳혔다.한국은 6일 자카르타 세냐얀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세계양궁선수권대회 마지막날 단체전 여자부 결승에서 터키를 247대222 무려 25점차로 크게 앞질러지난 89년 스위스 로잔대회 우승이후 4회연속 정상에 오른 뒤 남자부에서도이탈리아에 255대243으로 승리, 1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전체 4개종목에서 금 3,동메달 2개로 종합 우승했다.이경출은 전날 우쑹이(대만)를꺾고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까지 석권해 2관왕이 됐다.

지난 7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처녀 출전해 개인(김진호) 단체전을석권하면서 세계무대에 혜성같이 등장한한국은 81년 푼타알라(이탈리아),87년 아델레이드대회(호주)를 제외하곤 7차례나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성적에서 줄곧 1위자리를 지키고있다.

이경출과 오교문, 김재락이 짝을 이룬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은 라이벌 일본을 249대225로 꺾고 8강에 안착한 뒤 프랑스를 249대241,이어 4강전에서스웨덴을 244대2,431점차로 힘겹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은메달을 확보한 뒤 이탈리아를 12점차로 여유있게 제압해 2년전안탈랴대회에서 놓친 정상자리를 되찾았다.

앞선 여자부에서도 한국은 지난해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패배를안겨줬던 인도네시아를 245대214, 31점차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라 터키를247대222로 쉽게이겼다.

한편 선수단은 8일 오전 대한항공 628편으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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