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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도 원폭개발 추진, 일, 피폭만 강조 이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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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지 보도**[뉴욕·최문갑특파원]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기세가 꺾이기 시작할 무렵인 1940년대 일본도 원자폭탄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뉴욕 타임스지가 일본발로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전쟁당시 일본연구기관에서 일했던 다추사부로 스즈키(83)는1940년도에 일본군에 원폭제작이 가능하다는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50명의 과학자들과 함께 원폭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증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뉴욕타임스는 이어 "당시 일본총리는 연구원들에게 원폭개발을 서둘러달라고주문했지만 연구에 필요한 기자재와 원료등 공급이 제대로 안돼 개발작업에어려움이 많았다"는 스즈키의 말을 인용한뒤 "연합군의 공세를 견디지 못한일본이 원폭개발을 통해 국면전환을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 당시 정황으로 입증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만약 일본이 원폭개발에 성공했다면 궁지를 벗어나기 위해 연합군을 상대로 이를 사용했을 개연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군사전문가들의 지적"이라며 "일본이 자국의 피해는 상세히 밝히면서도 원폭개발에 나섰음을일언반구 내비치지 않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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