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경유, 등유 등 3개 유종의 가격이 교통세율 인상으로 12일부터 평균 5·17% 오른다.통상산업부는 재정경제원이 휘발유 및 경유에 대한 교통세율을 12일부터 1백70%에서 1백95%, 20%에서 26%로 각각 높여 이들 유종의 소비자 최고 판매가격을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연휘발유는 ℓ당 47원이 오른 6백21원, 저유황과 고유황 경유는 10원씩 오른 2백37원과 2백29원에 12일부터 판매된다.
통산부는 또 난방용 유류 수요가 경유에서 등유로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ℓ당 10원씩 부과되고 있는 등유판매부과금을 20원으로 1백% 올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등유의 소비자 최고 판매가격은 ℓ당 2백41원에서 2백52원으로11원 오르게 됐다.
재경원은 휘발유와 경유에 적용되는 교통세율을 높인 배경으로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유도하고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따른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산부는 휘발유와 경유의 교통세율 조정과 등유 판매부과금의 인상이 생산자 물가의 경우는 0·227%포인트, 소비자 물가는 0·105%포인트 높일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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