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새정치국민회의는 10일 외부영입인사 명단을 발표했으나 일부인사들이 참여의사를 번복하는 등 영입작업이 막판에 차질을 빚게 되자 명단을서너차례 수정하는 등 하루종일 혼선.이 과정에서 새정치회의측은 특히 소속의원들의 사설 연구소 연구위원이나방계조직 관련자들을 명단에 포함시키는 등 외부영입인사 총수를 늘리기위해안간힘을 써 빈축.
법조계의 경우 오전에 발표한 27명의 명단중 노인수변호사 등 3명이 제외되고 막판에 박찬주변호사 등 4명이 추가돼 최종명단이 28명으로 늘어났고학계는 김현영전미미조리대교수 등 7명을 3-4시간 만에 장현호남대교수 등 7명으로 대체.
이와관련, 당주변에서는 비호남지역 영입인사들중 상당수가 확답을 하지않았거나 막판에 신당불참으로 태도를 돌변하자 숫자를 채우기 위해 호남지역 인사들로 황급히 대체한 것같다는게 중론.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