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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공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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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5시10분쯤 대구시 달성군 다사면 서제리 621 현대직물(대표 김시호)에서 불이 나 직기2대와 1백평의 건물 내부를 태워 2백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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