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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회담 대표 송영대차관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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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차 남북당국자 회담이 개최될 경우 우리측 수석대표를 송영대통일원차관으로 교체, 회담 대표단을새로 구성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7일 "남북간 3차회담에서는 경제문제보다는 우성호 선원및 안승운목사의 송환등 여타 현안을 다룰 예정이므로 수석대표가 이석채재경원차관에서 송차관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특히 송차관은 남북기본합의서상의 남북화해공동위원회 우리측 위원장으로 있다"면서 "북한측 대표인 전금철대외경제협력추진위고문이화해공동위 북측위원장이기 때문에 송차관이 대표가 되면 남북대표간에 격이맞게된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3차회담이 성사되고 남북대표가 자리를 함께 하게 되면 기본합의서에 의거해 구성된남북화해공동위원회가 가동되는 것으로 볼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웅배부총리는 16일 국회통일외무위 답변에서 "앞으로 3차회담은 쌀제공회담과는 성격이 달라 회담수석대표인 이재경원차관의 교체를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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