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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무기판매 A/S강화 수출 감소…2위자리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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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적극적인 무기수출정책과는 달리, 실제무기수출량은 줄어들어 러정부는 특별무기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그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러시아는 오래전부터 무기제조수출국으로 쿠웨이트를 비롯한 중동및 인도,그리고 브라질 등지로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등과 미그29 18대수출계약을 체결하는등 수출재개에 전력투구해왔다. 말레이시아는 전통적으로 미국무기수입국이지만 러시아무기수입을 증대시키며 수입선을 전환하고있다.또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등과 상담이 계속 진행중이다.특히 러시아 무기수출의 66%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러 정부의 입장에선 전쟁지역도 밀수무기가 공급중이지만 실제 무기수출량은 답보상태 또는 오히려 감소현상까지 보이는데 대해 러 특별무기위원회는회의끝에 몇가지 장애요인을 지적했다.

러 제1부총리인 소스코베츠에 따르면 러 무기수출액은 40억달러로서 앞으로는 수출증가를 위해 아프터서비스(사후관리시스템)를 강화한다는 것이다.따라서 무기및 전투기재 판매자체를 떠나 군수산업 복합공장 등이 아프터서비스 시스템을 전담하는 방법이 중요과제로 논의됐다.

또한 러 국방부의 주문생산의 자금공급도 1·5배로 증액되어야 한다고 분석됐다. 러시아는 현재 무기수출국으로는미국 다음인 세계 2위이나 4위 프랑스의 맹추격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계 3위인 독일 역시 무기수출에 눈길을 돌리고있다. 독일은 무기수입국으로도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무기수입국으로 세계 12위이다.

〈모스크바·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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